안녕하세요! 😊
맥북을 사용하면서 어느 순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충전기를 꽂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금세 30% 이하로 떨어지는 배터리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맥북의 기본 기능 중 하나인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를 활용해 배터리를 많이 먹는 앱을 찾아내고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래 목차를 따라 순서대로 보시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활성 상태 보기란?
맥북에는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라는 프로그램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맥에서 실행 중인 모든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각 앱이 얼마나 많은 CPU, 메모리, 에너지, 디스크,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하는지를 보여줘요.
특히 ‘에너지’ 탭은 맥북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 탭을 통해 배터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항목 | 설명 |
---|---|
CPU | 앱이 얼마나 많은 프로세서를 사용하는지 표시 |
메모리 | RAM 사용량을 통해 앱이 차지하는 메모리 용량 확인 |
에너지 | 배터리 소모량과 관련된 정보 제공 |
디스크 | 디스크 입출력(IO) 현황을 보여줌 |
네트워크 | 앱이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자원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확인 가능 |
이제 다음 STEP에서 ‘에너지’ 탭을 활용해 과소모 앱을 실제로 어떻게 찾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배터리 과소모 확인하는 방법
맥북에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앱을 찾고 싶을 때는 '활성 상태 보기'의 에너지 탭을 보면 됩니다.
아래의 순서를 따라 해보세요!
- 활성 상태 보기 열기Launchpad 또는 Spotlight(커맨드 + 스페이스)에서 "활성 상태 보기" 또는 "Activity Monitor"를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에너지' 탭 클릭상단 탭 중에서 ‘에너지’를 클릭하면 현재 실행 중인 앱들의 배터리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에너지 영향’ 수치 확인이 수치는 앱이 시스템 리소스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며,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 뜻입니다.
- ‘App Nap’ 상태 확인일부 앱은 백그라운드에 있을 때 자동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도 합니다. 이 상태는 ‘예’ 또는 ‘아니요’로 표시돼요.
💡 TIP: ‘에너지 영향’ 수치가 20~30 이상인 앱이 많다면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될 수 있어요. 꼭 점검해 주세요!
자주 과소모되는 앱의 예시
활성 상태 보기에서 확인해보면 생각보다 배터리를 많이 쓰는 앱들이 꽤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래는 사용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고배터리 소모 앱들입니다.
앱 이름 | 과소모 이유 |
---|---|
Google Chrome | 탭을 많이 열어두면 메모리와 CPU 사용량 급증 |
Zoom / Teams | 화상회의 중 CPU와 카메라 사용량 높음 |
Photoshop / Final Cut | 무거운 이미지·영상 처리로 인한 과부하 |
Dropbox / Google Drive | 파일 동기화 중 지속적인 디스크/네트워크 사용 |
게임 런처 (Steam 등) | 백그라운드에서도 자원 사용이 높을 수 있음 |
이런 앱들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이라면, 모르는 사이에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을 수 있어요!
다음 STEP에서는 이런 앱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줄일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문제 앱 해결 팁
활성 상태 보기에서 고배터리 앱을 찾았다고 해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아래는 실제로 적용 가능한 해결 팁들이에요.
✅ 체크포인트 1: 불필요한 앱 종료
- 사용하지 않는 앱은 바로 종료하여 리소스를 줄여주세요.
✅ 체크포인트 2: 브라우저 탭 최소화
특히 Chrome 사용 시 탭을 10개 이상 열어두면 CPU/메모리 사용량이 급증합니다.
✅ 체크포인트 3: 동기화 앱 설정 조절
Dropbox나 Google Drive 같은 앱은 동기화 주기를 길게 하거나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중단해 보세요.
✅ 체크포인트 4: 업데이트 확인
앱이 구버전이라면 리소스 최적화가 부족할 수 있으니, 최신 버전 업데이트도 꼭 해주세요!
⚠️ 주의: 시스템 프로세스나 macOS 필수 앱은 임의로 종료하지 마세요. 시스템 오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할 수 있는 배터리 절약법
배터리 과소모 앱을 찾아냈다면, 다음은 맥북 자체에서 할 수 있는 배터리 최적화 설정을 살펴볼 차례예요!
다음의 팁들을 실천하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고, 충전 없이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 디스플레이 밝기 줄이기밝기는 배터리 소모의 주범입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자동 밝기를 켜보세요.
- Bluetooth와 Wi-Fi 꺼두기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선 연결은 꺼두는 것이 좋아요.
- ‘배터리’ 환경설정 활용‘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저전력 모드를 켜거나, 앱별 전력 사용 기록도 확인해보세요.
- 자동 로그인 해제불필요한 앱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게 ‘사용자 및 그룹 > 로그인 항목’에서 관리 가능합니다.
- 불필요한 알림 비활성화알림은 백그라운드 활동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자주 울리는 앱은 알림을 꺼주세요.
💎 핵심 포인트:
앱 관리는 물론이고 시스템 자체의 최적화도 함께 해야 진짜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활성 상태 보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Spotlight(커맨드 + 스페이스)에서 "활성 상태 보기" 또는 "Activity Monitor"를 검색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어요.
‘에너지 영향’이 높으면 무조건 종료해야 하나요?
꼭 그렇진 않아요. 작업 중인 앱이라면 유지해야 하지만, 불필요하거나 백그라운드 앱은 종료하는 것이 좋아요.
시스템 프로세스도 종료해도 되나요?
아니요! ‘kernel_task’, ‘launchd’ 같은 시스템 핵심 프로세스는 절대 종료하면 안 됩니다.
Chrome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쓰는 게 좋을까요?
Safari는 macOS에 최적화되어 있어 배터리 효율이 더 좋아요. 배터리가 민감하다면 Safari 사용을 추천합니다.
자동 실행 앱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시스템 설정 > 사용자 및 그룹 > 로그인 항목’에서 불필요한 앱을 제거할 수 있어요.
배터리 성능이 너무 나빠졌다면 어떻게 하나요?
맥북 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시스템 정보 > 전원’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 필요’가 뜬다면 애플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세요.
마무리 인삿말
오늘은 맥북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활성 상태 보기’를 활용한 배터리 관리 방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배터리는 우리가 맥북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어떤 앱이 배터리를 많이 쓰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혹시 오늘 소개한 방법 중 사용해보신 게 있다면, 댓글로 경험을 공유해 주셔도 좋고, 다른 팁이 있다면 함께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맥북 라이프가 더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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