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외장 SSD를 연결했는데, 기대했던 속도가 나오지 않아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분명 빠른 SSD를 구입했는데도 복사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면, 몇 가지 확인해볼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외장 SSD 속도 저하의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꼼꼼하게 안내드릴게요.
저도 맥북 유저로서 같은 문제를 겪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고민이 절대 남 일 같지 않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 목차
맥북 외장 SSD 속도 저하의 주요 원인
맥북에 외장 SSD를 연결했는데 예상보다 파일 복사 속도가 느리거나 끊기는 현상이 있다면,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아요:
원인 | 설명 |
---|---|
저속 USB 포트 사용 | USB 2.0 포트에 연결된 경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질 수 있습니다. |
비호환 케이블 | Thunderbolt 3/4 SSD에 일반 USB-C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속도 제한이 생깁니다. |
파일 시스템 문제 | FAT32는 대용량 파일 전송에 제약이 있고, exFAT도 경우에 따라 느릴 수 있어요. |
SSD 발열 | 장시간 사용 시 발열로 인해 속도 제한(쓰로틀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외장 SSD의 속도 저하는 단순한 기기 결함이 아니라, 연결 환경이나 포맷 방식 등 여러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음 단계에서 하나하나 원인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포트 및 케이블 종류 확인하기
외장 SSD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포트와 케이블의 호환성을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
맥북의 포트는 대부분 USB-C 타입이지만, 그 속도는 Thunderbolt 3/4인지, USB 3.0/3.1인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포트/케이블 종류 | 최대 전송 속도 | 비고 |
---|---|---|
USB 2.0 | 480Mbps | 매우 느림. SSD 성능 발휘 불가 |
USB 3.0 / 3.1 | 5Gbps ~ 10Gbps | 일반적인 외장 SSD와 호환 |
Thunderbolt 3 / 4 | 40Gbps | 전문용 고속 SSD에 최적 |
팁: 겉보기엔 동일한 USB-C 케이블이라도 내부 성능은 다를 수 있어요.
SSD에 맞는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 TIP: 맥북 M1 이상 모델은 최소 USB 3.1 Gen2 이상 케이블을 권장합니다.
파일 시스템(FAT32, exFAT 등)의 영향
외장 SSD의 파일 시스템도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포맷 방식에 따라 전송 가능한 파일 크기나 호환성이 달라지며, 맥북에서의 성능 저하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파일 시스템 | 특징 | 권장 여부 |
---|---|---|
FAT32 | 호환성 좋음, 4GB 이상 파일 저장 불가 | ❌ 비추천 |
exFAT | 대부분의 OS에서 호환, 대용량 파일 지원 | ⭕ 일반 사용자 추천 |
APFS | macOS 최적화, 속도 우수, 타 OS와 비호환 | ⭕ 맥 전용 사용 시 추천 |
exFAT은 윈도우와 맥 양쪽에서 모두 쓸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macOS에선 쓰기/읽기 속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맥 전용 SSD라면 APFS로 포맷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빠릅니다.
외장 SSD를 포맷할 때는 사용 목적에 따라 포맷 방식을 신중히 선택하세요.
속도와 안정성을 원한다면 APFS, 범용성을 원한다면 exFAT이 정답입니다.
전송 속도 향상을 위한 설정 팁
단순히 케이블이나 포트만 확인한다고 끝나지 않아요.
맥북 설정에서 몇 가지를 조정하면 SSD 속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효과를 본 설정 팁이에요:
- Finder의 보기 옵션 조절파일 전송 중 '미리보기'가 활성화되면 시스템 자원을 더 사용하게 됩니다. Finder에서 미리보기를 비활성화해 보세요.
- Time Machine 백업 비활성화외장 SSD가 자동 백업 대상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작업 중간에도 백업이 실행되어 속도 저하가 생길 수 있어요.
- Spotlight 인덱싱 제외시스템 환경설정 > Spotlight > 개인정보 보호 항목에 외장 SSD를 추가하면 인덱싱으로 인한 느려짐을 방지할 수 있어요.
💎 핵심 포인트:
단순한 하드웨어 외에도 macOS 내부 설정을 조절하면 외장 SSD 성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어요.
한 가지씩 조정해 보며 체감 속도를 확인해 보세요. 의외로 간단한 설정 하나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추천 외장 SSD 및 호환성 가이드
맥북과 잘 맞는 외장 SSD를 선택하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고성능 SSD라도 맥과의 호환성이 떨어지면 속도 저하가 생기거든요.
아래는 맥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많이 추천되는 외장 SSD 리스트입니다.
제품명 | 연결 방식 | 맥북 호환성 |
---|---|---|
삼성 T7 Shield | USB 3.2 Gen2 | ✅ 매우 우수 |
SanDisk Extreme Portable V2 | USB 3.2 Gen2 | ✅ 우수 |
Seagate FireCuda Gaming SSD | Thunderbolt 3 | ✅ 고속 작업에 적합 |
외장 SSD를 구매할 때는 꼭 “USB 3.1 Gen2 이상” 또는 “Thunderbolt 3 이상”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포함된 케이블이 고속 전송을 지원하는지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TIP: SSD 본체 성능 외에도 ‘케이블’, ‘허브’, ‘포트’ 3박자가 맞아야 진짜 성능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맥북에서 외장 SSD가 인식되지 않아요.
포트나 케이블 연결 상태를 먼저 확인하세요. 인식이 안 될 경우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마운트 여부도 점검해 보세요.
어떤 포맷 방식으로 SSD를 설정해야 하나요?
맥 전용이면 APFS, 윈도우와 같이 사용한다면 exFAT이 가장 적합해요.
외장 SSD 발열이 심한데 괜찮은가요?
고속 SSD는 일정 시간 사용 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열 방출이 잘 되는 모델을 선택하거나, 케이스를 제거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케이블만 바꿨는데 속도가 빨라졌어요. 왜 그럴까요?
케이블도 속도 제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고속 전송을 지원하는 인증된 케이블을 사용해야 해요.
맥북 USB 허브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Thunderbolt 또는 USB 3.1 Gen2 이상을 지원하는 고품질 허브라면 문제 없어요. 저가형 허브는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SSD 속도가 처음보다 느려진 느낌이에요.
쓰기 횟수 증가, 캐시 부족, 발열 누적 등으로 속도가 감소할 수 있어요. 포맷 및 펌웨어 업데이트도 고려해 보세요.
마무리 인삿말
외장 SSD 속도 저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섞여 있을 수 있어서 처음엔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점검 포인트만 차근차근 따라가 보시면,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SSD가 고장난 건가?' 싶을 정도로 느려서 좌절했지만, 포트와 케이블을 바꾸고 포맷을 바꾸니 속도가 확 살아났어요!
여러분도 꼭 속 시원하게 해결하시길 바라고요,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소통하면서 더 좋은 정보로 보답드릴게요 😊
관련된 사이트 링크
외장 SSD 관련 정보와 호환성 확인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을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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