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하지만 이 두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맥북과 아이패드를 하나처럼 사용하는 꿀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설정부터 활용법, 문제 해결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유니버설 컨트롤이란?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은 애플의 기기 연동 기술 중 하나로,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여러 애플 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맥북의 마우스를 아이패드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거나, 키보드 입력을 아이패드에 직접 입력하는 식이죠.
이 기능은 macOS Monterey 12.3 이상과 iPadOS 15.4 이상이 설치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ID가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Wi-Fi, Handoff가 모두 켜져 있어야 원활한 작동이 가능합니다.
💎 핵심 포인트:
유니버설 컨트롤은 화면 미러링이 아닌 입력 장치 공유 기능입니다. 아이패드를 맥북의 확장 모니터로 쓰고 싶다면 '사이드카' 기능을 참고하세요.
유니버설 컨트롤 설정 방법
유니버설 컨트롤을 사용하려면 몇 가지 설정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어렵지 않으니 아래 단계를 따라 차근차근 해보세요!
- 시스템 요구사항 확인macOS Monterey 12.3 / iPadOS 15.4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애플 ID 통일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동일한 Apple ID에 로그인되어 있어야 해요.
- Bluetooth, Wi-Fi, Handoff 활성화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 Wi-Fi, Handoff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 맥북에서 유니버설 컨트롤 설정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 아래 '유니버설 컨트롤' 버튼 클릭 후 3가지 옵션 모두 체크!
- 아이패드에서 커서 이동 테스트맥북 커서를 아이패드 방향으로 밀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 TIP: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양쪽 모두 '에어드롭' 기능이 켜져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활용 팁 및 작업 예시
유니버설 컨트롤을 제대로 활용하면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특히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죠.
✅ 파일 드래그 앤 드롭: 맥에서 작업 중인 이미지를 아이패드로 직접 끌어다가 넣을 수 있어요.
✅ 크롬에서 참고자료, 메모 앱 동시 열기: 맥에서 브라우저, 아이패드에서는 메모 앱을 켜두고 내용을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답니다.
✅ 펜슬 필기 + 키보드 타이핑 병행: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로 스케치하고, 맥북에서 요약 타이핑까지 가능!
💎 핵심 포인트:
하나의 트랙패드로 두 기기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마치 두 개의 기기를 한 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법
유니버설 컨트롤은 정말 유용하지만, 가끔 연결이 안 되거나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땐 아래 해결 방법을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 기기 간 거리가 너무 멀 경우
블루투스를 이용하므로 기기 간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야 해요.
✅ 소프트웨어 버전 미지원
맥북 또는 아이패드의 OS 버전이 너무 낮은 경우 연결이 되지 않아요.
✅ Wi-Fi 또는 블루투스 꺼짐
두 기기 모두에서 블루투스와 Wi-Fi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정상 작동합니다.
✅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된 경우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해요. 다른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다면 인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주의: 보안 소프트웨어나 VPN이 연결을 방해할 수 있어요. 문제가 지속된다면 잠시 비활성화해 보세요.
유니버설 컨트롤과 사이드카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유니버설 컨트롤과 사이드카를 혼동하시곤 해요. 하지만 이 두 기능은 완전히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차이점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구분 | 유니버설 컨트롤 | 사이드카 |
---|---|---|
기능 | 키보드/마우스 공유 | 아이패드를 맥의 확장 모니터로 사용 |
터치 및 펜 입력 | 지원 안 함 (아이패드는 독립 동작) | 지원 (애플펜슬 사용 가능) |
사용 목적 | 각 기기 독립 유지하며 입출력 공유 | 화면 확장, 디스플레이 보조 용도 |
요약하자면, 유니버설 컨트롤은 '입력 공유', 사이드카는 '화면 공유'라고 이해하시면 딱 맞아요.
추천 설정 조합 및 마무리 팁
유니버설 컨트롤을 잘 활용하려면 작업 환경에 맞춘 설정 조합이 중요해요.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배치와 기능 조합을 조절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를 왼쪽에 두는 경우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아이패드 위치를 왼쪽으로 지정해야 커서 이동이 자연스럽습니다.
- 사이드카와 병행 사용유니버설 컨트롤로 파일 전송 & 사이드카로 멀티디스플레이 설정하면 최고의 효율!
- 메모 앱 고정아이패드에는 메모 앱을 항상 띄워놓고, 맥에서 작업하면서 바로 아이디어 정리해보세요.
💡 TIP: 아이패드와 맥북의 배터리 상태도 함께 고려해주세요. 장시간 연결 시 충전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마무리 인삿말
오늘 소개해드린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정말 강력하죠? 아이패드와 맥북을 하나의 도구처럼 연결해서 사용하면 작업의 효율도, 편의성도 두 배가 됩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작업이나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만의 활용 방법도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함께 나누는 정보가 더 풍성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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